과제정보
연구 과제 주관 기관 : 인천대학교
본 연구에서는 국내로 수입되는 유연탄을 대상으로 복수의 위험요소를 동시에 고려하여 위험관리할 수 있는 조달모형을 제시한다. 또한 제시된 모형이 기존 모형에 비해 조달비용 흐름의 안정화 측면에서 우월한지 여부를 정량적으로 검정한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위험요소를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헤징하는 것이 조달비용 흐름을 안정화시킬 수 있지만, 반드시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즉, 분리헤징 형태에 비해 복합헤징 형태로 헤징할 경우 조달비용의 표준편차는 크게 감소한다. 이로써 석탄가격, 해상운임, 환율 등 위험요소들 사이에 존재하는 분산-공분산 관계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헤징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This study suggests an imported coal procurement model that simultaneously considers the risk factors of coal price, ocean freight rate and foreign exchange rate. In addition, it quantitatively analyses the superiority of this model compared to the previous one m terms of procurement cost saving and stabilization. According to the empirical results, a separate hedging could stabilize the procurement cost flow, but this is not the end of story. That is, a complex hedging would reduce the standard deviations of cost flow. Thus, one could improve hedging effects by fully considering the inherent variance-covariance relationship among coal price, ocean freight rate and foreign exchange.
연구 과제 주관 기관 : 인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