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Computer Game-Based Learning on Computer Education Achievements of Middle Schoolers

컴퓨터 게임기반학습이 중학교 컴퓨터교과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 홍일순 (진안중학교) ;
  • 김성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e-learning/컴퓨터교육) ;
  • 서정만 (한국재활복지대학 컴퓨터게임개발과)
  • Published : 2007.03.31

Abstract

The goal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the computer game-based learning has on learning achievement in computer educat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achieve this goal 74 middle schoolers were allocated into the experiment group(34 students) with the educational computer games class and the control group(34 students) with the traditional face-to-face class. After identifying the homogeneity of two groups through the pre-test,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As a result, the mean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at is, learning achievement of middle schoolers utilizing the computer gam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face-to-face class. It is suggested that the game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in designing the computer education.

본 연구는 중학교 컴퓨터교과에 있어서 게임기반학습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위해 먼저, 1차시 분량의 교과내용이 담긴 교육용 게임을 개발하고, 이것의 교육적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중학생 1학년 2개 학급을 각각 실험집단(37명)과 통제집단(37명)으로 나누어 실험을 수행했다. 사전 학업성취도 분석결과 두 집단의 동질성이 확인되었다. 사후 학업성취도 분석결과, 교육용 컴퓨터게임으로 수업을 한 집단의 평균점수(69.86)가 면대면 수업 집단 평균(61.61)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집단 간의 평균 차이가 유의수준.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2.08, p=.04). 이러한 결과는 게임기반 학습이 전통적 면대면 학습방법보다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더 효과적임을 설명해 준다. 또한 게임이라는 교수전략을 교수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