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ry and wet test methods established by Korean industrial standards to estimate opening size of 3 types of geotextile which are widely used for filter of plastic drain board in Korea are performed to evaluate characteristics of the test methods and to compare the test results. Judging from test results, dry method is a relatively poor test, having lots of problems causing many errors but a simple-quick test. Wet method is a very specific test avoiding many of the problems of dry method such as electrostatic charges, trapping in the geotextiles and so on. However, one of wet test methods, KS K ISO 12956, takes long time to complete a test and is too strict to handle loss of granular material. Generally, opening size of a geotextile by wet test method is smaller than that of dry test method. Especially, opening size by KS F 2126 which is called hydrodynamic method but at present is not used anymore is similar to or smaller than that by KS K ISO 12956 method.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업규격에서 제안하고 있는 건식방법과 습식방법을 이용하여 국내 플라스틱배수재 필터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토목섬유 3종류의 유효구멍크기를 평가하고, 시험 수행 과정에서 나타난 각 시험 방법의 특징과 시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 결과에 의하면, 건식방법은 신속하고 간단한 시험방법이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오차가 발생하는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습식방법은 정전기 발생이나 섬유 내의 갇힘 현상 등 건식방법에서 나타나는 많은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습식방법의 한 방법인 KS K ISO 12956의 경우, 시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시험 중 사용 흙의 손실에 대한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습식방법으로 구한 토목섬유의 유효구멍크기는 건식방법으로 구한 유효구멍크기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현재 사용하지 않는 방법인 수리동역학적인 방법 KS F 2126로 구한 유효구멍크기는 KS K ISO 12956방법으로 구한 유효구멍크기와 비슷하거나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