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신축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실내공기 오염물질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카보닐화합물의 농도분포특성을 파악하고자 신축공동주택 12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공기 오염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 전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는 톨루엔이 $272.81{\mu}g/m^3$, m, p-자일렌 $98.90{\mu}g/m^3$, 포름알데히드 $71.68{\mu}g/m^3$, 아세톤 $70.58{\mu}g/m^3$, 에틸벤젠 $49.76{\mu}g/m^3$로 조사되었다. TVOCs 물 구성비의 경우, 표준물질로 확인된 물질이 42.5%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톨루엔이 18.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카보닐화합물의 경우,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톤이 각각 43.1%, 42.4%를 차지하였다. 또한, 주요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실내/실외 농도비를 조사한 결과 벤젠은 1.29로 낮은 농도비로 조사되었으며, 톨루엔은 3.59, 포름알데히드는 10.76, o-자일렌은 28.74의 실내/실외 농도비를 나타내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and carbonyl compounds at the 120 households in new apartments before occupation. The concentration of toluene, m, p-xylene, formaldehyde, acetone and ethylbenzene dominated as $272.81{\mu}g/m^3$, $98.90{\mu}g/m^3$, $71.68{\mu}g/m^3$, $70.58{\mu}g/m^3$ and $49.76{\mu}g/m^3$, respectively. The identified compounds by standards occupied 42.5% of the TVOCs, also the concentration of toluene occupied the largest part of the identified compounds as 18.5%. The concentration of formaldehyde and acetone were 43.1% and 42.4% among carbonyl compounds. The indoor/outdoor ratio of the concentration of benzene, toluene, formaldehyde and o-xylene were investigated 1.29, 3.59, 10.76 and 28.74, respective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