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rison of the Characteristics between Intake and Non-intake Respondents of Health Foods, and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Willingness to Consume Health foods in Busan and Gyeongnam Region

부산.경남 지역 소비자의 건강식품 섭취자와 비섭취자의 특성 비교 및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Kim, Mee-Ra (Dept. of Food Science & Nutrition, Center for Beautiful Ag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 Lim, Mee-Kyoung (Dept. of Food Science & Nutri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김미라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수생활과학연구소) ;
  • 임미경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2007.12.31

Abstract

This study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between intake and non-intake respondents of health foods, and analyzed the factors affecting the willingness to consume health foods, in order to provide the educational program for the desirable choice of health fo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453 adults living in Busan and Gyeongnam throug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nd were analyzed using SPSS Windows. Approximately 49% of the respondents consumed health foods at the time of surve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hi-square and t tes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intake and non-intake respondents by variables, which included sex, age, educational level, marriage status, monthly household income, concerns about health, self-evaluation of health status, self-evaluation of health status compared to the same age, concerns about health foods, awareness of health foods, and internal health locus of control. In addition,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consume health foods in the future were sex, educational level, marriage status, concerns about health and health foods, awareness of health foods, powerful others health locus of control, internal health locus of control, and current intake of health foods.

본 연구는 건강식품 섭취자와 비섭취자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 및 사회 심리적인 변수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 향후 건강식품의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하여 부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453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Windows를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응답자의 48.%가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식품 섭취자의 주된 섭취 이유는 일반적인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서이었으며, 비섭취자의 비섭취 이유는 건강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식품 섭취자와 비섭취자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여성인 경우, 연령이 $30{\sim}39$세이며,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기혼자이며 월가계 소득이 $2,000,001{\sim}3,000,000$원인 경우 건강식품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사회 심리적 요인을 비교해보면 건강식품 섭취자는 비섭취자에 비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자가 건강 상태 평가 및 동년배 비교시 자가 건강 상태 평가에서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건강식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내적 통제위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향후 건강식품 섭취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향후 건강식품을 섭취할지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건강식품을 섭취하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학력, 월가계 소득, 결혼여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현재 건강식품의 섭취 여부가 유의하였다. 한편 향후 건강식품을 섭취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건강식품을 섭취하겠다라고 응답한 집단의 경우, 성별, 건강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도, 타인 의존 통제위, 내적 통제위, 현재 전강식품의 섭취 여부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