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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Printed Books of Ch'un-ch'iu(春秋) Commentary in Chosun Dynasty Period

조선시대에 간인(刊印)된 "춘추(春秋)" 판본(板本)에 관한 서지적(書誌的) 연구

  • 염종일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 송일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Published : 2007.12.3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in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inted hooks of ${\ulcorner}$Ch'un-ch'iu(春秋)${\lrcorner}$ commentary in Chosun dynasty by analyzing the types and forms of the existing printed books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bibliographic records of the books.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study selected some of the 'Chak-pan' catalog(冊板目錄) printed in Chosun dynasty which has relatively clear and accurate history and investigated the block printing's condition of the printed books of ${\ulcorner}$Ch'un-ch'iu(春秋)${\lrcorner}$ commentary. In addition. a comprehensive book catalog of ${\ulcorner}$Ch'un-ch'iu(春秋)${\lrcorner}$ commentary was created by retrieving old book catalog from databases by several authoritative information centers and university libraries. Based on this catalog, this research created a new 'Union Catalog(綜合書目)' which contains bibliographies of the ${\ulcorner}$Ch'un-ch'iu(春秋)${\lrcorner}$ commentary through field investigations by identifying, picture-taking. and copying the real books. The new union catalog functions as the basis of the bibliographic analysis of this research.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ulcorner$춘추(春秋)$\lrcorner$ 주해서의 여러 판본(板本)에 대하여 문헌상의 기록과 판본에 대한 실제 조사를 통해 현존하는 판본들의 유형별, 형태별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그 특징에 대하여 서지학적 고찰을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조선시대에 간행된 <책판목록(冊板目錄)> 가운데 비교적 그 작성시기가 명확한 것을 선정하여 살펴봄으로써 문헌상에 나타나는 $\ulcorner$춘추(春秋)$\lrcorner$ 판본의 개판(開板) 상황을 조사하였으며, 고서를 소장하고 있는 주요 기관들의 고서종합목록과 주요대학도서관의 고서목록DB를 검색하여 $\ulcorner$춘추(春秋)$\lrcorner$ 개판(開板)의 종합적인 서목을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각 소장기관을 방문하여 실물의 확인과 촬영, 복사 등을 통해 현존본 $\ulcorner$춘추$\lrcorner$ 판본의 서지사항을 담은 <종합서목(綜合書目)>을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된 <종합서목>을 기준으로 활자본 14종과 목판본 13종이 현존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의 유형별 특징에 대해서 서지학적으로 고찰하였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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