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알코올 유도성 조직 손상에 있어서 adrenomedullin의 발현 및 그 영향에 대한 연구 중, 실험 마우스 중의 한 개체에서 장간막 림프절과 장 내에서 림프육종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림프육종은 마우스 계통에 따라 발생율이 다르지만 알려진 바로는 두 번째로 발생율이 높은 자발성 종양 질환 중 하나이다. 본 증례에서 육안적인 관찰 결과, 절제된 장에서 다소 경도가 높거나 연한 경도를 가지는 부분이 혼재된 크림색의 mass가 내강으로 돌출된 것과 함께 장간막에서 역시 동일한 형태의 mass가 관찰되었다. 종양성 세포들은 주로 점막 내로 침습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원형의 과염색성 핵과 소량의 세포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본 림프계 종양에 있어서 그 세포들의 기원은 CD20, CD3, vimentin에 대한 면역염색을 실시하여 확인하였다.
In the study of investigate the expression and effects of adrenomedullin (AM) in the tissue injured by ethanol in our laboratory, there were lymphosarcomas involving mesenteric lymph node and intestine discovered in experimental mice. Lymphosarcoma is probably the second most common spontaneous neoplastic disease, the incidence of which is dependent on the strain of mouse. The diagnosis of lymphosarcoma was based on gross and light microscopic studies. Crossly, the excised intestine and mesentery showed soft-to-firm, cream-colored, displayed protuberance into the lumen. The neoplastic cells had mainly infiltrated into the mucosal and mesenteric lymph node, and have round hyperchromatic nuclei and a small amount of cytoplasm. The origin of these tumor cells was determined by immunohistochemistry positive of CD20, CD3 and Vimen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