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fundamental issue of information retrieval in the Internet-based society is closely interrelat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language selected. The McCune-Reischauer Romanization system is not only considered as the international standard for romanizing Korean language, it is also familiar to the majority of the Korean material users internationally. McCune-Reischauer system is adopted by the ISO, UNGEGN, ALA, LC, British PCGN, BL, and the relevant agencies in Europe, Canada and Australia etc. Encouraging for switching to the new Romanization system(2000) would result in complications among the library's catalogs and online databases, causing confusion for both staffs and readers. This paper analysed that the international efforts and rules for Romanizing Korean language materials and recommended direction for bibliographical issues.
인터넷 환경에서 정보검색의 기본적인 사안은 선택된 언어의 문자와 긴밀한 연관을 갖고있다. 매큔-라이샤워시스템은 학술적 및 비학술적 적용을 위한 국제표준으로서, 목록 및 검색시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자료 이용자들에게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ISO, UNGEGN, LC, ALA, BL, 영국지명위원회와 유럽, 호주, 캐나다 등의 유관기관들은 모두 매큔-라이샤워시스템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도서관 일각에서 진행하려고 시도하는 2000년식 새한글로마자시스템으로의 표기방식 전환은 도서관 목록과 온라인DB 등에서 많은 혼란을 일으키게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제기관에서의 이 분야에 대한 노력을 소개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상세한 규정을 통하여 로마자시스템을 심층적으로 분석, 소개하여 향후 이 문제를 둘러싼 한국 도서관계가 현명한 판단과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