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L 시장, 더 이상 '틈새' 아니다

  • 발행 : 2006.11.10

초록

WLL(Wireless Local Loop)은 흔히 '무선가입자망'으로 불린다. 수년 전 국내에서도 잠깐 반짝 등장했다가 업체들 개발노력만 헛되이 사장시킨 서비스이기도 하다. 교환기에서 가입자 단말까지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이 서비스는 흔히 유선(PSTN 등)보다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어 개도국 등 통신환경이 미비한 지역에서 선호된다. 이 때문에 '틈새시장용'이란 수식어도 따른다. 주류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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