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컨버전스 시대, 업계 리더 재도약 다짐

  • 발행 : 2006.07.10

초록

데이콤(대표 박종응 www.dacom.net)은 지난 5월 29일, 국내 최초로 무선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와이파이(Wi-Fi)폰 서비스를 6월부터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존 무선랜 환경을 기반으로 이동형 단말기인 Wi-Fi폰을 통해 구내.시내.시외.국제.이동전화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내 구축돼 있는 무선랜스위치와 AP(Access Point)를 이용, 무선으로 VolP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데이콤에 따르면, 지금까지 070 등 유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은 있었지만, 이동형 무선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전화(VolP)서비스를 상용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인터넷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070번호를 새로 부여받아야 했지만, 데이콤의 이번 와이파이 서비스는 시내번호 이동시 기존 시내전화 번호를 유지하면서 인터넷전화로 전환이 가능, 인터넷전화 서비스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데이콤은 기대했다. 데이콤은 앞으로 $\Delta$무선랜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Delta$본.지사간 통화요금을 절감하고자 하는 기업$\Delta$IP기반의 사무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중대형 기업 $\Delta$호텔이나 병원, 대형 쇼핑몰처럼 선 없는 쾌적한 통신환경을 필요로하는 고객 중심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데이콤은 앞으로 Wi-Fi폰을 통해 음성 뿐 아니라 향후 영상 멀티미디어까지도 송수신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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