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난좌 재사용에 따른 피해 막아야

  • 발행 : 2006.06.01

초록

5월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한 여름을 연상할 정도로 더위가 일찍 찾아온 느낌이다. 아마 대다수 양계인들은 조류인플루엔자라는 복병아래 숨죽이고 지냈던 지난 겨울 보다 어쩌면 다가올 무더운 여름이 더 걱정스러워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한두달 전부터 계속 됐던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계의 경쟁적인 출현세일을 통하여 어느정도 적정한 난가를 유지해왔지만 여름철로 다가올수록 소비위축과 채화로 인한 난가 하락 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사육환경이나 작업환경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 채란농가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닐 수 없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