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요구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Ⅰ)

  • Published : 2006.05.10

Abstract

사료요구율은 육계의 생산성을 가름하는 척도이다. 육종과 사양기술의 발달로 육계의 사료요구율은 수십 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개선되어 현재는 2.0 이하로 개선되었다. 이런 식으로 발전한다면 사료요구율 1을 기록하는 육계가 나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아시다시피 사료요구율은 1㎏ 의 증체를 위해 소요되는 사료의 양으로서 생산성이 높을수록 사료요구율은 낮아 진다고 볼 수 있다. 사료요구율이 개선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정리된다. 하나는 육종이고 다른 하나는 사양기술이다. 학자들에 의해 과거 수십 년간 어느 쪽이 더 기여했는지를 조사한 바로는 육종기술이 70~80%를 기여하고 나머지 20~30%를 사양기술이 기여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물론 사료요구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육종도 중요하지만 만약 20~30%의 영양조절, 사료배합 및 사양기술의 발전이 없었다면 사료요구율 을 2배 이상 개선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