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표준화포럼

  • 임종태 (텔레매틱스 표준화 포럼)
  • Published : 2006.03.31

Abstract

국내 텔레매틱스는 2001년 민간기업이 상용화한 이래 각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바야흐로 사업자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텔레매틱스 시장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텔레매틱스 시장은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분할 점유하고 있어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의 텔레매틱스 표준화는 유관 기관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텔레매틱스산업협회(KOTBA)에서 운영하는 텔레매틱스 표준화포럼이 민간 주도의 표준을 주도하고 있고, 단체표준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내의 텔레매틱스 프로젝트그룹(PG310)이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간 사업자들로 구성된 사실표준화 단체인 텔레매틱스 표준화 포럼은 국내 유일의 텔레매틱스 사실 표준화 단체로 국내 표준 활동 뿐 아니라 국제 표준단체들과의 단일 접점을 통한 교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국제 표준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