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제, 버릴 것인가 살릴 것인가

  • 발행 : 2006.07.01

초록

이제 '이름뿐인 학부제'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학부제를 시행해야 한다. 학부제가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필요성이 입증된 분야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명실상부한‘학부’의 설립을 예비해야 한다.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의 의무화, 연계전공의 다양화와 활성화, 교육과정의 교차 등이 그 과도기적 대비책이 될 것이며, 진정한 학부제의 완성을 위해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교육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과 정부의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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