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뷰티풀 선데이>

  • Published : 2006.09.01

Abstract

일본의 대표적 극작가인 '나카타니 마유미'의 희곡을 각색해 공연 중인 극단 한양레퍼토리의 <뷰티풀 선데이>는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를 따뜻한 사랑과 유쾌한 웃음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면에서도 손색이 없고, 공연의 갖춰야 할 '재미'라는 미덕도 갖추고 있으면서 '동성애'문제나,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생각 혹은 감염인에 대한 차별 등의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따뜻하고 곡해 없는 시각으로 담아낸 이 작품에 대해 관람한 관객의 한 사람으로 박수를 보내며 많은 이들에게 선선한 바람 불 때 대학로 극장을 찾아 <뷰티풀 선데이>를 만나 보라고 권하고 싶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