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

  • 발행 : 2006.06.30

초록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이 5월초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장관보다 일찍 취임한 ` ‘죄’로 100일 행사도 없이 조촐하게 넘어갔다는 박 차관. 그는 행시 출신으로 일찌감치 과기부에 입성한 인물이다. 당시만 해도 잘나가는 고시 출신들이 재경부 등 힘있는 부서를 택할 때 그는 과학이 미래 사회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해 과기부를 택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동기들 중에 상당히 일찍 차관이 된 성공한 관료에 속한다. 박 차관을 만나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과학기술부총리 체제가 2기로 접어든 시점에 차관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울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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