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 발행 : 2006.08.01

초록

다한증이란 우리 몸이 체온 조절에 필요한 땀의 양보다 많은 양의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일부에서는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 두부 손상 등의 원인에 의한 이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뚜렷한 원인이 없는 건강한 상태에서 나타나는데 이러한 경우를 '본태성 다한증'이라고 한다. 본태성 다한증은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과다하게 땀이 나는 것으로, 심한 경우 겨드랑이 및 얼굴에도 땀이 많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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