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의료기

  • 발행 : 2006.09.05

초록

21세기 신기술은 나노기술(Nano Technology,NT)을 통해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로마를 통하지 않으면 어디로도 갈 수 없었던 것처럼 작게 생각하지 않으면 첨단기술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전에 재료공학자ㆍ기계공학자 불리던 연구자들이 미지 세계 개척자로서 작은 것들을 새롭게 창조하는 '나노의 방주'에 서둘러 들어서고 있다. 나노의 방주에는 화학뿐만 아니라 물리ㆍ건축ㆍ공학 등이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혜성처럼 등장한 나노라는 화두를 중심에 놓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기술의 향방을 결정하고 있다. 나노기술이 열려라 참깨식의 마술적 주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전능의 신 노릇을 하는 나노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뿐 아니라 다른 기술에 놀라운 능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종교인들이 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듯 일상적 기술이 나노를 통하면 황금알을 낳는 신기술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나노의료기는 현실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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