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논문에서는 차세대 이동 통신을 위한 전파 전파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3.4, 5.3, 6.4 GHz 대역 신호를 이용하여 마이크로 셀 형태의 주거 및 도로 지역에서 측정된 경로 손실을 제시하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 형태인 아파트 지역과 주택 지역의 경로 손실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기존의 COST231-Hata모델과도 비교하였다. 측정 결과 동일한 주파수에 대하여 두 주거 지역의 표준 편차는 주거 지역에 따른 경향이 없는 반면, 경로 손실 지수는 아파트 지역이 큰 경향을 보였다. 마이크로 셀 형태의 도로 지역은 가시 구간과 비가시 구간으로 구분하여 측정을 수행하고 경로 손실 특성을 분석하였다. 가시 구간의 경우 3.4, 5.3, 6.4 GHz 모두에 대해 측정을 통한 경로 손실 값은 이론적인 경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breakpoint의 위치는 이론값에 비해 6 % 정도 감소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가시 구간의 경우 가시 영역에서 비가시 영역으로 전환되는 지점에서 수신 전력이 급속하게 감소하며 가시 영역에 비해 비가시 영역의 경로 손실 지수가 큰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송신단에서 코너까지의 거리가 증가할수록 비가시 영역에서의 경로 손실 지수와 코너 손실이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paper presents the a measured path-loss characteristics for mobile communications beyond 3G in microcellular residential area and street microcell at 3.4, 5.3, and 6.4 GHz band signals. The residential area is divided into two sections, one of which is composed of fifteen-story appartment buildings. The other section comprises four-story houses. The street microcell is classified line-of-sight(LOS) and nonline-of-sight(NLOS) areas. Both residential areas have standard deviations independent of the residential area classification, whereas the path loss exponents in the apartments is higher than those in area for same frequencies. A two-ray model is applied to analyse the path-loss charateristics in LOS areas. In LOS areas, an empirical breakpoint, whose distance is 6 percent shorter than a theorical breakpoint, is founded. Further, a sudden power level drop occurs at a transition point from LOS region to NLOS area. Path loss exponent is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for non-LOS region than for LOS region. The power level drop due to corner loss and path-loss exponents both increase as the distance between the transmitter and the corner incr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