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face Design 'Arita' for Typographic Identity

타이포그래픽 아이덴티티를 위한 글자꼴 '아리따'

The development of the typeface 'Arita' presents a method and its following results for a corporate typographic identity. Amore pacific established a strategy for a typographic identity as for their high quality corporate culture and as a first step for it was to develop their corporate typeface 'Arita'. The typeface 'Arita' which pursues sharing and accompanying was developed to be used in the body text to enhance the function of the typography. What was needed to develop this typeface for Amore pacific was first, understanding of the corporation, and second, vision to present new direction for a typeface and its appropriate supervision, and third, ability in designing. Therefore, under the leading of Hong-ik University's meta design research institute, the typeface 'Arita' was created by in collaboration with Seoul women's university's modeling research institute and the typeface design specialty company, type space and the design company, Ahn-graphics. There are two kinds of weight in 'Arita' typeface, one is normal 'AritaM' and the other is semibold 'AritaSB'. 'Arita' is produced into TrueTypeFont(TTF) for Windows Operating System and OpenTypeFont(OTF) for Macintosh Operating System.

아리따' 글꼴 개발은 기업의 타이포그라픽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방법과 그 결과를 제시한 프로젝트로써, 아모레퍼시픽의 차원 높은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타이포그라픽 아이덴티티 전략을 수립하고 일차적으로 전용 활자꼴 '아리따'를 개발했다. 해당기업의 핵심가치인 '나눔과 모심'을 추구하기 위하여 타이포그라픽 기능을 최대로 전개할 수 있는 본문용 활자꼴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모레퍼시픽의 타이포그라픽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활자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연구 성과, 결과물의 활용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감수능력, 그리고 완성도 있는 활자꼴 제작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리따' 글꼴 개발은 홍익대학교 메타디자인연구소의 전반적인 주도 하에, 서울여자대학교 조형연구소, 활자꼴 디자인 전문회사 활자공간, 디자인회사 안그라픽스가 각각의 역할을 지원하는 협력체제로 진행하였다. '아리따' 글꼴은 기본 굵기 '아리따M'과 기본 굵기보다 약간 굵은 '아리따SB'가 있으며, '아리따' 글꼴은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트루타입(TTF)과 매킨토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오픈타입(OTF)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