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The prevalence of anastomotic complication is related to anastomotic procedure or site in esophageal cancer operation. We studied the anastomotic leakage and stricture related to the anastomotic procedure & site in patients who received the esophageal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for esophageal cancer. Material and Method: The anastomotic procedure, site and complication of 321 patients who received the esophageal reconstruction from August 1993 to May 2003 were investigated. Mean age was 64.5$\pm$4.9 (37${\~}$94) years, 300 patients ($93.5\%$) were male and 21 patients were female ($6.5\%$). Result: There were 7 anastomotic leakages ($2.2\%$) and no difference in anastomotic site (cervical anastomosis $4.1\%$, thoracic anastomosis $1.6\%$) and procedure (stapler technique $1.6\%$, semi-staple technique $9.1\%$, hand-sewn technique $0.0\%$). There were 52 anastomotic strictures ($16.2\%$), differences in sites (cervical anastomosis $2.7\%$, thoracic anastomosis $20.2\%$) (p < 0.001) and procedure (stapler technique $20.0\%$, semi-stapler technique $3.0\%$, hand-sewn technique $4.7\%$). And the stapler technique showed higher stricture rate (p < 0.001). Conclusion: Anastomotic technique was less related to anastomotic leakage in esophageal reconstruction for esophageal cancer. However, stapler technique had higher stricture rate than other techniques. Therefore, we suggest that the anastomotic technique be improved to reduce anastomotic stricture.
배경: 식도암 수술에 있어서 문합 부위 합병증의 발생은 문합 방법이나 위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식도암으로 식도절제 및 식도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문합 방법 및 위치와 누출 또는 협착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식도암으로 식도재건술을 시행 받은 3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문합 방법, 문합 위치 ,합병증의 발생에 대해 조사하였다.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64.5$\pm$4.9세(37${\~}$94세)였고, 성비는 남자 3001 명($93.5\%$), 여자 21명($6.5\%$)이었다. 결과: 문합부위의 누출은 7예($2.2\%$)에서 발생하였다. 부위별로는 경부 문합에서 3예($4.1\%$), 흉부 문합에서 4예($1.6\%$)로 문합 위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문합 방법은 stapler 봉합을 한 경우에서 4예($1.6\%$), semi-stapler 봉합을 한 경우에서 3예($9.1\%$), 수봉합한 경우는 0예($0.0\%$)로 문합 방법에 따른 누출의 차이가 없었다. 문합 부위의 협착은 52예($16.2\%$)에서 발생하였고, 부위별로는 경부 문합에서 2예($2.7\%$), 흉부 문합에서 50예($20.2\%$)로 문합 위치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0.001). 문합 방법별로는 stapler봉합이 49예($20.0\%$), semi-stapler봉합 1예($3.0\%$), 수봉합 2예($4.7\%$)로 stapler 봉합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결론: 식도암 환자의 식도재건술에 있어서 문합방법은 문합 부위 누출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문합 부위의 협착과 관련하여 stapler 봉합은 semi-stapler 봉합 및 수봉합보다 높은 빈도로 협착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stapler 문합시 협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문합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