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범죄수사부 이득홍 부장검사

  • 발행 : 2005.02.01

초록

최근 기술유출이 갈수록 빈발하고 있어 반도체, 휴대폰 등 첨단 신기술개발 핵심 주체인 벤처기업의 보안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기술유출 방법 역시 갈수록 첨단∙전문화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는 데 사운을 걸어야할 지경이다. 기술유출은 비단 해당 기업의 피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기술유출을 위한 국제 스파이 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는 요즘 기술유출은 곧 국부유출로 이어진다. 이에 본지는 국부유출을 막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이득홍 부장검사를 만나 기술유출의 심각성과 대응책 등 기술유출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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