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이태연, 주윤미, 김남성_ 강원대-Structure solution of remodeling

  • Published : 2005.11.01

Abstract

현재까지의 아파트 재건축은 대부분의 기존에 낮은 용적율의 저층 아파트를 용적율을 높여 고층으로 건설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때 증가하는 아파트 가구수는 일반에 분양함으로서 재건축 조합원인 원래의 아파트 주민과 시공사에게 경제성을 확보하여 주고, 따라서 그들간의 이해관계의 일치에 의해 재건축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이 짧다는 일본의 경우도 그 수명이 37년이며 일반적으로 외국의 경우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이 50-60년은 된다는 점을 볼 때 20년만 넘으면 재건축을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아파트의 수명은 선진국에 비하여 지나치게 짧다. 재건축이 주민과 시공사의 이해관계에 의한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재건축보다는 기존의 건물을 해체하진 않으면서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