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세계 (The Optical Journal)
- 통권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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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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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이달의 광학인-한국후지필름(주) 김학수 영업이사
초록
“디지털은 메시지다”라고 말한 마셜맥루한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디지털기술은 우리 생활 깊숙한 곳으로 스며들고 있다. 90년대 초, 폭발적인 보급력을 지닌 디지털카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 커뮤니케이터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서부터 최첨단 디지털카메라까지 한국후지필름(주)의 김학수 이사는 26년간 한국후지필름(주)에서 기획실,영업, 관리, 신규사업을 거쳐 인화지/아날로그 현상소 영업을 비롯해 필름, 디지털 인화점 등 사 진관련 분야의 여러 곳을 섭렵한 베테랑이다. 아날로그의 깊은 멋과 디지털의 세련됨을 함께 지닌 김 이사는 95년도 통신 분야에서 디지털화의 기틀을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업계의 디지털화를 구축하고 있다. 김 이사는“사진을 일상의 엔터테인먼트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촬영 후 디지털 인화/출력 문화로의 연계가 업계의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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