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인물과의 만남 - 이재용 환경부장관

  • 발행 : 2005.10.01

초록

취임 3개월째 맞는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환경정책의 수장직을 무난히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화려한 경력이 말해주듯 소탈하고 매우 친화력이 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는 대학시절 민주화의 열망을 안고 휴학과 복학을 거듭하면서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룩하는데 일조를 했다. 훤칠한 키와 출중한 외모는 모델을 능가할 정도로 뛰어나다. 실제로 그는 극단을 창단하여 무대에도 여러번 선 경험이 있다. 또 그는 일찌감치 환경운동가의 길을 걸어 왔기에 현재의 환경정책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달 13일 환경부 장관실에서 연합회 임원 간담회와 함께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이 장관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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