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hen a light is projected upon a material, part of its radiant energy is absorbed and the rest is reflected or transmitted according to the nature of the material. The molecules of the substance absorbing a light obtains the radiant energy to make thermal reactions or photochemical reactions. Specially, photochemical reactions by ultraviolet(UV) radiation brings about photochemical degradation such as color change. Because the photochemical damage brings about a devaluation of material and once damaged, it is irretrievable, it is necessary to minimize the damage and conserve the native quality of a material by a protective lighting system. This paper presents the measurement and photochemical damage for UV radiation from light sources. We measured the optical radiations from artificial light sources and daylight, and we analyzed a functional relation between irradiance and UV radiation form the results.
광원의 복사에너지가 물질에 입사하면, 그 물질의 고유한 특성에 따라 그 에너지의 일부는 흡수되고 나머지는 반사되거나 투과된다. 물질을 구성하는 분자가 빛을 흡수하면 그 빛의 파장에 따른 복사에너지에 의하여 열적 반응이나 광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자외선복사에 의한 광화학적 작용은 물질의 변퇴색과 같은 광화학적 열화를 초래한다. 물질에 손상이 일어나면 그 물질의 가치상실 뿐 아니라, 손상된 것을 다시 복원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조명 환경을 마련하여 손상의 최소화나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광화학적 손상과 그 방호에 대하여 살펴보고, 전시조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인공광원과 자연주광을 대상으로, 이들 광원들이 방출하는 복사조도와 자외선을 포함하는 광복사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