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Ad-hoc 네트워크 내의 무선 이동 노드들은 일반적으로 전원 용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통신 중의 전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전력 소모를 고려한 프로토콜로 MTPR, MBCR, MMBCR, CMMBCR 등이 제안되어 있으나, 전송 중 중간노드가 방전되어 링크가 단절되는 현상은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경로의 연속성을 보장하기에는 미흡하다. 본 논문에서는 경로의 연속성을 증대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신호 세기가 임계치 이하인 경우 사전에 대체 경로를 설정하여 링크 단절에 대비한다. 전원용량이 임계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이를 미리 알려 대체 경로를 설정한다. 또한 멀티채널상의 중간 노드는 잔여 용량과 신규 링크 설정 요청에 필요한 전력을 비교하여 선택적으로 허락함으로써 중간 노드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안을 제안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하여 제안된 방안이 경로 연속성을 강화시키며, 신뢰적인 연결 관리에 의하여 지연 시간을 줄이는 성능 향상을 보였다.
Generally, the mobile nodes in MANET have the limited power capacity available for actual communications. Thus, the power management is very important for packet routing or forwarding. Although MTPR, MBCR and MMBCR are proposed to treat the problem of power consumption, there have been few researches resolving the link breakdown that is occurred by the power exhaustion during transmission. In this sense, the reliable scheme should be required to ensure the routing connectivity. In this paper, we propose three schemes to enforce the routing connectivity. If the signal strength is dropped below a signal threshold, the candidate route is previously selected to prepare the link breakdown. Also, on multi-channel, we propose the lifetime increment scheme of a node that it manage its available power to the needed power of a new link. The simulation results show the enforcement of the link connectivity and the performance improvements of the delay time through the effective connection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