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interest in coast area has been increased in the view of management and usage of national territory. Rapid coastal development has caused directly or indirectly coastline changes which may make environmental problems or threaten the nearby residents' livelihood. CORONA was one of the US satellite reconnaissance programs, and it's imagery provides informations about past coastline with high resolution. In this study, we applied rigorous geo-referencing algorithm to CORONA imagery in order to generate the mosaic image of the East coast area of 1969 with 20m accuracy. This old era CORONA mosaic image was compared with SPOT image of 2005, and the coastline changes were analyzed. We were able to ascertain considerable erosion and accumulation in some parts of study area. erosion area which is calculated from imagery is $0.32\;km^2$ from Kosung to Kangnung. Results of coastline change detection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related studies.
최근 국토의 이용 관리측면에서 해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급속히 추진되어 온 다양한 연안 개발은 직간접적으로 해안선의 변화를 발생시켜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해안을 생활권으로 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CORONA 영상은 1960년대 미국에서 운행한 첩보위성영상으로, 높은 해상도의 과거 해안선 정보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파노라믹 방식으로 촬영된 CORONA 위성영상에 엄밀기하보정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20m의 정확도로 1969년 동해안지역의 모자이크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를 2005년 SPOT 위성영상과 비교하여 36년 동안 발생한 해안선의 변화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해안선을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상당한 크기의 해안선 침식과 퇴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성에서 강릉까지 $0.32km^2$의 면적이 침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는 향후 해안선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