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paper, impervious area ratios for 11 land cover types of Seoul city were estimated and corresponding CNs were calculated. And linear regression equations were derived to predict impervious area ratios based on five major urban land cover types including the residential, industrial, transportation, commercial, and commercial-residential mixed areas. From the comparative analysis of impervious area ratios for the US SCS CNs and the CNs derived in this study for Seoul city, it is revealed that residential areas show the biggest difference followed by industrial and commercial ones. And in turn, these increased impervious area ratios resulted in Increased CNs for Seoul city including increases by 13 for residential, 12 for industrial and 5 for commercial area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applying the US SCS CNs to Korean urbanized areas may underestimate the flood runoff potential.
본 논문에서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11개 토지이용 형태별 불투수면적 비율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CN을 산정하였다. 또한 서울시 25개 구청별로 주택지역, 공업지역, 교통시설지역, 상업업무지역, 혼합지역 등 불투수면적 비율이 높은 5개 토지이용형태별로 불투수면적 비율을 검토하여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적 비율의 증가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화율로부터 불투수면적 비율을 추정할 수 있는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본 논문에서 검토한 결과 서울시 토지피복유형 중에서 미국과 비교했을 때 불투수율이 가장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주택지역이었으며, 다음으로 공업지역, 상업업무지역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출곡선지수(CN)는 미국에 비해 주택지역에서 최대 13, 공업지역에서 최대 12, 상업업무지역에서 최대 5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미국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국내 도시유역의 홍수유출량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