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의료영상은 디지털이라는 속성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저작권법으로 저작권을 보호한다는 것이 어렵다. 특히 의료 영상은 복사를 하면 또 하나의 원본이 생성되므로, 의료 영상 이미지를 생산해 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원본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과연 누가 이 디지털 작품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료 분쟁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디지털시대의 의료 환경에서 필수 불가결하게 제기될 수 있는 의료영상보안은 특히 우리나라처럼 의료보험의 부당 청구가 사회적인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분야의 핵심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 워터 마크를 통해 영상 보안 기법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의료영상의 대표적인 특징인 무결성을 보장 받지 못해 법적인 인증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t is hard to protect the copyright of the medical images by the Copyright Act because the medical images have the digital property. Especially, if people copy the medical image, another original one will be created. Thus, people send the original medical image to the others unconsciously. After all, it can not dispute about who made the image for the first time. Nowadays, the medical environment has been changed to the digital environment rapidly. So, the study on the security of the medical image is needed. In this paper, we search the significant problems of the part and we research the security of the medical image using the watermark for addressing the problems. However, we could know that our study has the limitation of the legal certification because we could not guarantee about the integrity that is the important feature of the medical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