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amera working of 3D animation based on applied media aesthetic approach - Based on the Herbert Gettl's theory -

영상미학적 접근의 3D 애니메이션 카메라 워킹 연구 - 허버트 제틀의 이론을 중심으로 -

  • 주광명 (디자인파크 뉴미디어㈜) ;
  • 오병근 (연세대학교 디자인학부)
  • Published : 2005.08.31

Abstract

Consciously or not, producers have to make many aesthetic choices in creative process of video production. If there are general acceptable aesthetic principles to make right choice it would be guideline of aesthetic decision to somewhat reduce mistakes and errors in the process. This paper proposes a theoretical approach on establishing the media aesthetic principle of 3D animation camera working, which is the most suitable for animation production context. We describe the Herbert Zettl's applied media aesthetics related directly to the camera, which is about the two-Dimensional field focusing on aspect radio and forces within the screen, three-dimensional field focusing on depth, volume, and four-dimensional field focusing on time and motion. In order to have theoretical approach we made an analysis on comparing a camera working of movie with 3D computer animation's one, and reconstructed these basic principles to be suited for the 3D animation production. When applied media aesthetics of the traditional camera working are applied to the 3D animation production, it could be an efficient guideline for it. Futhermore, if we develop the research for the relationship with various visual languages with the basis of these principles, the theory of creative picture composition method for the 3D animation production will be logically and systematically established.

영상 제작의 창작과정에서 제작자들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양한 미적표현의 선:l을 하게 된다. 이러한 선택을 위해 공감될 수 있는 보편적인 미학적 원리가 제시될 수 있다면 제작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심미적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3D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에 맞는 카메라 기법의 미학적 기준을 정립하여 애니매이션 제작과정에서 최적의 화면 구성을 하기 위한 이론적 접근을 시도했다. 허버트 제틀(Herbert Zettl)의 영상 미학의 구성원리 중 카메라와 관련이 있는 힘과 구도의 2차원, 깊이와 입체의 3차원, 시간과 동작의 4차원 영역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이러한 이론접근을 위해 일반 영화영상을 위한 카메라와 3D 애니메이션에서 카메라 기법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2차원 영역은 종횡비에 따른 여백 및 크기, 방향에 따른 힘의 논리, 힘의 상호작용과 샷(shot)의 크기를 중심으로, 3차원 영역은 심도와 관련한 Z-축의 축소와 확장, 깊이감 표현을 중심으로, 4차원 영역은 피사체와의 이동방향에 따른 시간, 주관적시간, 피사체 시점, 동작 등을 중심으로 3D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에 맞는 원리로 재구성하였다. 이러한 전통적 카메라 기법의 영상미학 원리들이 3D 애니메이션에서의 카메라를 이용한 화면 구성에 적용될 때 효율적 제작 진행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조형언어들과의 상호 관련성을 연구한다면 3D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더욱 창의적인 화면구성 기법들이 정립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