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improvement of the municipal character design by the analysis of current characters

지방자치단체 캐릭터의 실태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

  • 김미영 (경성대학교 디지털디자인 전문대학원) ;
  • 정한경 (경성대학교 디지털디자인 전문대학원)
  • Published : 2005.08.31

Abstract

Local governments have been actively introducing the characters, which identity their regional features and publicize the governments, to increase municipal identity and encourage the participation of residents since the self-governing system was enforced in 1996. Some characters of local governments, however, were not often developed systematically and did not perform the intended purposes. This study reviewed general theories related to the general and municipal characters. Currently employed municipal characters were analyzed in various perspectives : problems of the characters were presented mixed use of terms for the symbol, selection of not creative materials. In addition, unsystematic planing and indifference of residents were revealed.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to shape design policy and applied to develop the municipal characters illustrating the proper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performing practical function.

지방자치제가 1996년부터 실시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대외적으로는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지적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캐릭터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지자체 캐릭터는 체계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개발되어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캐릭터와 지방자치단체의 캐릭터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적 고찰과 더불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자체의 캐릭터의 현황을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현재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자체 캐릭터와 관련하여 상징물에 대한 용어의 혼용과 독창적이지 못한 캐릭터의 소재 선정에 대한 지자체 캐릭터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로 인한 부가적 문제점으로 체계적이지 못한 기획, 지역주민의 무관심 등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방자치단체의 구색을 갖추기 위한 캐릭터가 아니라 진정한 지방의 아이덴티티와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캐릭터의 개발을 위해 본 연구는 지자체의 디자인 정책수립과 실질적인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