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xcavation of an opening in a saturated porous rock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pore pressure around the opening due to the redistribution of initial rock stresses. The built-up of pore pressure, in turn, may affect the mechanical behavior of rock mass and give the different pattern of stress distribution around the opening from that of the case where the coupling is neglected. In this study, the short time response of an opening excavated in saturated ground under anisotropic initial stress conditions was investigated numerically. Not on the wall of opening but at a short distance from the wall, the tangential stresses were peak during the short period after excavation when the hydro-mechanical coupling is considered.
지하수로 포화된 암반내의 공동을 굴착하면 공동 주위에서 응력의 재분배로 인하여 초기 공극수압의 변화가 발생한다. 이러한 공극수압의 변화는 다시 암반의 역학적 거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공동 주변 암반에서 굴착으로 인해 형성된 공극수압이 소산과정에서 암반의 거동은 공극수압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해석과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굴착직후 짧은 시간 동안에서 공동주변에서 발생하는 응력재분포와 공극수압변화 양상을 수치해석적으로 검토하였다. 공극수압을 고려하지 않는 탄성해석과는 달리 굴착직후 짧은 시간동안에는 공동 벽면의 직후방에서 최대접선응력이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