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강건한 벤처산업을 만들기 위해‘위대한 스승’은 꼭 필요하다.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의 벤처역사속에서도 스승으로 삼을 만한 선배들의 족적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혜성처럼 빛나다 어느날 사라져 버리는 벤처의 성공신화는 우리시대 스승의 참모습이 아니다. 성공신화만으로는 스승의 참모습으로 부족하다. 왜냐하면 하나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대정신을 가져야하고, 또한 장수해야하는‘위대성’을 스스로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