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Interview-룸앤데코 대표 양진석

  • Published : 2004.03.15

Abstract

서울 압구정동에 자리한‘전망좋은방’본점에 들어서자 환한 봄기운을 머금은 듯 신선함이 느껴진다. 저마다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어우러져 있는 소품들은 하나하나 꼭 한번 갖고 싶어지는 것들이다. 꽃 한 송이 꽂아놓고 초 하나 켜두는 자잘한 즐거움은 팍팍해지기 쉬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작은행복법이다. 이 행복법이 담긴 나와 가까운 곳에 있는 내 삶 속의 디자인, 그것이 바로 룸앤데코 양진석 대표(39)가 가진 디자인 철학이기도 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