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에는 한낮의 사료급이 가급적 피해야

  • Published : 2004.06.10

Abstract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는 여름철 혹서기 사양관리를 하는 방법에 따라 산란율이나 폐사계의 발생빈도가 확연히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기존계사에 비해 단열 및 환기문제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무창계사라는 현대식 계사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전체 계사의 과반수 이상이 단열이 엉성하고, 완전 자연환기에 의존하는 계사는 물론 적절한 지붕단열, 일부 기계식 환기를 도입한 절충형 계사에서 사육되고 있으므로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나름대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할 때 해가 거듭될수록 여름은 과거 못지않은 수준일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