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contents review- ‘나는 남들과 달라!’ 톡톡 튀는 콘텐츠로 개성 표현하기

  • 발행 : 2004.06.01

초록

휴대폰의 1차 용도는 당연히 통화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좋은 휴대폰은 모 이동통신사의 예전 CF에서처럼‘언제 어디서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터지는’것이다. 이러한 주된 용도 부분이 어느 정도 선까지 만족스러운 상황이 되고 나면, 차별화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발생하게 된다. 먹고사는 데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여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관심사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화 면에서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하고 찾게 되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차별화를 통해 별도의 시장을 키워가는‘전달 기능’의 콘텐츠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통화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에서의 정보 전달이라는 측면을 어떤 식으로 구현하는지 보면 또 다른 시장이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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