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VS. 게임빌- 모바일게임 쌍두마차 컴투스 vs. 게임빌

  • 김문영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Published : 2004.09.01

Abstract

사회 전체를 오랫동안 짓누르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게임 산업은 본격적인 호황기를 맞고 있다. 아직 선두업체와 후발업체를 가르기에도 조심스러운 시작 단계일 뿐이지만 고작 2인치 디스플레이 상에서 펼쳐지고 있는 진검 승부의 열기는 춘추전국시대의 치열함을 방불케 한다. 이러한 열기는 곧 모바일게임이 본격적인 산업 분야의 한 갈래로 형성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모바일게임 분야 1위 등극을 향해 내닫는 두 업체, 컴투스와 게임빌은 이동통신 서비스의 초창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모바일게임의 시장 형성과 확대를 견인해 온 업체들이다. ‘모바일은 우리가 절대 강자’임을 실적으로 주장하는 두 업체의 면면을 살펴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