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정보통신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정보통신산업의 현재와 미래

  • 권경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발행 : 2004.06.01

초록

우리나라가 IT강국이란 명성을 얻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년 국내 인터넷 인구는 5년 만에 20배로 늘어났고 10년만인 지난 해에는 무려 320배가 넘는 2,600만명이 됐다. 최근에는 3,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3,300여만명을 훌쩍 넘었다. 전 국민적인 정보화열풍에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차세대 이동통신의 세계 첫 상용화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술국가로 올라선 지금, 우리가 준비하는 차세대 정보통신 산업이 IT강국의 명예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보통신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정책의 향방에 따라 우리나라의 IT흐름이 변화될 것이고 세계의 IT 산업과 기술순위도 재편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월간 <디지털콘텐츠>는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역대 정보통신부 장관들의 면면과 업적들을 되돌아보고 현주소를 살펴봤다. 이와 함께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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