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 권경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Published : 2004.10.01

Abstract

아시아 통신 시장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2004’행사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11일 폐막됐다. ‘미래를 주도하는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27개국, 224개 기업이 상용화되거나 상용화단계를 맞고 있는 첨단 유비쿼터스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미래의 IT세상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줬다. 특히 한ㆍ중ㆍ일 등 아시아 주요국가의 통신 서비스ㆍ단말기ㆍ시스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면서 각종 포럼을 통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의 장이었다. 또 아시아의 통신 관련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각종 포럼을 통해 정부간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통신 서비스와 관련 시스템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9월 6일부터 11일까지 화려했던 6일간의 행사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