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정보마케팅실

  • 발행 : 2004.04.15

초록

홍수가 나면 가장 절실한 것이 식수라고 한다. 물이 넘쳐 난린데, 정작 제일 부족한 것 또한 물이라는 얘기다. 지금의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는 매일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찾아내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오히려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에게 적합한 정보를 찾기란 더더욱 힘들어진다. 이런 상황은 과학기술자들도 마찬가지. 정보의 양과 질이 기술개발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즘, 그들이 전공과 연구과제에 딱 맞는 정보를 정확하게 맞춤으로 전달해주는 것은 첨단 기술개발을 좌우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고, 참여저어부의 국정지표인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열어가는 길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우리 '정보마케팅'실의 존재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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