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ffects of oyster shell powder as a liming material were investigated in an apple orchard. Soil texture of the apple orchard was silty clay loam (Upyeong series with 7% of slope) and topsoil pH was 5.6. Treatments of 1,590 kg oyster shell powder $ha^{-1}$ and calcium-magnesium carbonate as much as oyster shell powder were included in the experiment. With treatments of oyster shell powder and calcium-magnesium carbonate, the length, number and diameter of new branches and the diameter of main, secondary and side branches increased in comparison with control. With oyster shell powder application, soil pH increased from 5.6 to 6.8 at the harvest. In addition, it increased exchangeable Ca from 2.6 to $4.2cmol_c\;kg^{-1}$. But it didn't make any difference in chlorophyll, sugar and malic acid contents. The apple weight per fruit of oyster shell powder application was 9 g more than that of control. Apple yield was highest ($37,000kg\;ha^{-1}$) in the oyster shell powder treatment, and the yield increas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t 5% level LSD. We concluded that the oyster shell powder can be an alternative of lime and effective to restore soil nutrient balance in apple orchard soil.
농가에서 관리하는 9년생 후지품종의 사과 과수원에 패화석과 석회고토의 중화량를 시용하여 작물생육과 토양 화학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석회를 시용하지 않은 처리구의 토양은 시험전후 pH가 5.6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패화석과 석회고토 처리구에서는 Ca, Mg 함량이 증가되고 pH가 5.6에서 6.8로 높아져 패화석은 석회고토 처리구와 동등의 산도교정 효과가 있었다.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으로 사과나무 신초의 초장과 신초수, 신초경이 증가되었으며, 석회 무시용에 비해 간경과 주지경의 직경이 연간 0.7 및 1.0 mm 증가하였고, 부주지경의 증가는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이 각각 1.7 및 1.8 mm 증가하여 사과나무의 생육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화석과 석회고토 처리로 시기별 엽록소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중 변화는 10월 23일 조사시 무시용27.3% 대비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이 각각 33.1 및 31.0%로서 높았다. 시기별 엽중 무기성분으로 질소함량은 무시용 대비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으로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CaO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고, Mn 함량이 높았다. 사과의 당도, 경도 및 산도에 대한 패화석 시용효과는 무처리와 비교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석회고토 처리시 경도는 석회 무시용에 비해 낮았다. 패화석 시용시 색도는 황색도가 약간 높았으나 적색도에서는 낮았으며, 선명도는 처리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패화석 시용이 사과의 품질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수량은 $37,000kg\;ha^{-1}$로 무시용 대비 5% 증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