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hood Kidney Diseases
- Volume 8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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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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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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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4-0242(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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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4-0250(eISS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Gene Polymorphism in Alport Syndrome
알포트증후군 환자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의의
- Kim Ji-Hong (Department of Pediatrics and The Institute of Kidney Diseas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Jae-Seung (Department of Pediatrics and The Institute of Kidney Diseas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Kim Pyung-Kil (Department of Pediatrics and The Institute of Kidney Diseas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김지홍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및 신장질환연구소) ;
- 이재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및 신장질환연구소) ;
- 김병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및 신장질환연구소)
- Published : 2004.04.01
Abstract
Purpose : Alport syndrome is clinically characterized by hereditary progressive nephritis causing ESRD with irregular thickening of the GBM and sensory neural hearing loss. The mutations of type IV collagen gene(COL4A5) located on the long arm of X chromosome is considered responsible for most of the structural abnormalities in the GBM of Alport patients. Since no definite clinical prognostic predictor has been reported in the disease yet, we designed this study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genetic polymorphism of the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 children with Alport syndrome as a prognostic factor for disease progression. Methods : ACE I/D genotype were examined by PCR amplification of the genomic DNA in 12 patients with Alport syndrome and 12 of their family members. Alport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conservative group, those who had preserved renal function for more than 10 years of age, the early CRF group, those who had progressed to CRF within 10 years of age. Results : The mean age of onset was
목 적 : 알포트 증후군은 감각신경성 난청을 동반하는 만성 진행성 유전성 신질환으로, 질환의 경과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진행성의 예후인자에 특히 유전학적인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 진행성 신질환에서 신부전으로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발현빈도 및 병의 진행경과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로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양상 및 신조직검사상 알포트 증후군으로 진단된 12명의 환아와 발병하지 않은 12명의 가족들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다형성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대상 환아를 신염의 발생 후 10세 이후까지 정상적인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신기능 유지군과, 발병 후 10세 이전에 만성신부전으로 진행을 시작한(신기능 유지기간 5년 이하) 조기 신부전 진행군으로 구분하여 신기능 감소의 진행시기와 다형성과의 관계를 비교하였고, 발병이 없는 가족에서 다형성의 빈도 및 양상을 관찰하였다. 정상 대조군으로 고혈압, 신장 혹은 심장질환이 없고, 신질환의 가족력,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혹은 다른 항고혈압제의 사용경력이 없는 소아환자 35명을 정상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1) 발병연령은 신기능 유지군이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