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nd tax rate, dividend policy, ownership structure, and stock valuation

배당소득세율, 배당정책, 소유구조와 주식가치평가

  • Ryu, Sung-Yong (Dept. of Business Administration, Hong-Ik University) ;
  • Sung-Yeol Ann (Dept. of Business Administration, Hong-Ik University)
  • 유성용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
  • 안성렬 (홍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 Published : 2004.03.01

Abstract

This study examine the effects of changes in the dividend income tax rates, the corporate dividend policy, and the ownership structure on the stock valuation. The empirical findings indicate that : (1)firm's ownership structure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ock return ; (2) the interaction of firm's ownership structure and the dividend policy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ock return ; (3) the interaction of the changes in the dividend income tax rates and dividend policy is correlated with stock return ; (4) the interaction of the changes in the dividend income tax rates and firm's ownership structure is correlated with stock return ; (5) the interaction of the increases in the dividend income tax rates, firm's ownership structure, and the dividend policy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ock return. This suggests that non-taxing of capital gains provide tax shelters to individual investors and investors prefer non-taxing income to dividend income.

본 연구에서는 배당소득세율의 변화, 대주주지분율 및 기업의 배당정책이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및 이들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누적초과수익률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에서 대ㅜ주지분율, 대주주지분율과 배당률의 상호작용항, 배당소득세율의 하락과 배당률의 상호작용항 및 배당소득세율의 상승과 대주주지분율과의 상호작용항은 양(+)의 부호를 나타내었다. 또한, 배당소득세율의 상승과 배당률과의 상호작용항 및 배당소득세율의 하락과 대주주지분율의 상호작용항은 음(-)의 부호를 보였다. 한편, 배당소득세율의 상승, 배당률 및 대주주지분율의 상호작용항은 주식수익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배당소득세율이 상승할 때 배당률이 높은 기업에서 대주주 지분율이 주식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기업의 배당정책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조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투자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책입안자의 입장에서 조세의 형평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득유형에 따른 차별적 과세를 줄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