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has analyzed compressed air-breathing that fire fighters use in Korea. And the local and the foreign standards for compressed air have been compared. Through the survey, it has been found that over 75% of all the respondents have ever had simple abnormal symptoms after wearing air respirators, and among the abnormal symptoms, nausea and headache are most frequent. Maintenance and exchange of compressor filters were poor and it can be another cause of abnormal symptom of fire fighters. Korea does'nt have any particular standards for compressed air-breathing, and the compressed air that is used by fire fighters is not different from air for industrial use. However, advanced countries like Europe, Canada and America, they have special standards for compressed air-breathing that fire fighters use. Through the analysis of components of the compressed air used in Korea, it has been found that all the samples have more water than the international standards.
본 논문은 국내에서 소방관이 사용하고 있는 공기호흡기용 압축공기를 분석하였으며, 공기호흡기를 착용하는 진압대원 및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공기호흡기 사용실태에 대한 설문을 받아 분석함으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내 및 선진 외국의 압축공기에 기준을 비교ㆍ검토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75% 이상이 공기호흡기를 착용 후 간단한 이상증상이 있었으며, 이상증상을 호소한 사람들은 '페스꺼움' 과 '두통'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한편,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콤프레서 필터의 유지ㆍ관리가 잘 안되고 있었다. 현재 국내에서 소방대원이 사용하고 있는 공기호흡기 호흡용 압축공기는 공업용 공기와 별다를 바없이 사용되고 있었으나, 유럽, 캐나다 및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소방관이 착용하는 공기호흡기 호흡용 압축공기의 조성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있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압축공기를 공기분석기를 이용하여 성분분석을 행한 결과 모든 시료에 있어서 수분의 함량은 국제적인 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