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nd-to-end anastomosis for benign esophageal stricture (BES) is technically easier and relatively lower in morbidity than esophago-enterostomy. We performed segmental resection and end-to-end anastomosis in 2 cases of short segmental BES who were failed repeated endoscopic dilatation. A 13-month-old female with postoperative stricture was treated successfully. However, a 27-year-old female with corrosive stricture required second operative management of esophago-colo-gastrostomy following end-to-end anastomosis. Our experiences suggested that end-to-end anastomosis for BES could be used as a valid procedure for well selected patients. However, further studty is needed to compare with esophago-enterostomy.
양성 식도협착에 대한 분절절제술 및 단단문합술은 식도-장관 문합술에 비해 수술침습도가 적고 식도 고유기능을 보존할 수 있으므로, 짧은 분절의 식도협착에서 수술방법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임상 보고나 분석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본원 흉부외과에서는 수술 후 문합부 협착이 있는 13개월 여아와 부식성 식도협착이 있는 27세 여자를 대상으로 단단문합술을 적용한 임상경험을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생후 2일째 식도무형성증-식도기관누공에 대한 수술 후 발생한 문합부 협착인 경우는 결과가 좋았으나, 경부 식도의 고도 부식성협착에서는 단단문합술 후 다시 협착이 재발하여 인후-대장-위 문합술을 시행하게 되었다. 양성 식도협착에 대한 단단문합술은 협착의 범위와 원인에 따라 적응증을 선택하여 사용된다면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하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