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s
- 과학기술의 사회사, 동력사적 입장에서 박익수
- 과학의 역사 S.F.메이슨(저);박성래(역)
- 과학사의 뒷얘기 Ⅱ, 물리학 A.섯크리프;A.P.D.섯클리프(저);정연태(역)
- 세계 자연과학사 대계 XI, 19세기 과학 Ⅱ 김정흠(외)
- 전자기학의 ABC 후쿠시마 하지메(저);손영수(역)
3월 말 어느 날 전력전자학회로부터 학회지의 사이언스에세이(Science Essay)에 들어갈 글에 대한 원고 청탁을 받았다. 원고 청탁 시 학회로부터 받은 청탁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사이언스 에세이를 적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거야 문제 될 것 없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두 번째 요구사항이 문제였다. 두 번째 요구사항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를 설정해 달라는 요구였다 거기다가 다음의 요구사항은 비전공자를 포함한 일반회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적어달라는 요구였다. 난 원고 청탁 메일을 받고 여러 날 고민을 했다 아니 재미없는 과학기술의 내용을 재미있게 적어달라는 요구도 기가 막힐뿐더러 거기다가 비전공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달라니, 며칠을 고민하다 이런 요구에 맞춘 글 쓰기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