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Classification of Teaching-Learning Materials in Mathematics Using Computers

교수-학습 자료 분류 체계화 연구 - 수학 교과 분류체계를 중심으로 -

  • Published : 2004.03.01

Abstract

Since 1998 year, many educational software and its contents have been developed by individuals and public institutes. However, it is not easy to re-use the contents effectively and consistently, because they should be changed and reorganized whenever a curriculum is changed.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each subject to establish new system in which the contents or their teaching-learning elements are not changed although new curriculum appears. In this respect, in last year(2003 year), while setting mathematics as a representative subject, KERIS executed a study on developing a system(or method) of classifying teaching-learning materials in mathematics using computers, based on future-oriented curriculum including the current mathematics curriculum. Finally, for this study, the most essential and basic teaching-teaming 'units' were developed and the total number of units were 339. Also, in addition to the development of 'units', the 'elements' were developed for understanding more concrete contents included in each 'unit' and the total number of elements were 1191.

1988년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하는 교육용 컨텐츠가 개발되기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의 교육용 컨텐츠의 수는 엄청나게 늘어났다. 그러나 이러한 컨텐츠들이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각 교과의 학습 주제가 재편성됨으로 인해 지속적인 사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므로, 교과별로 변하지 않는 학습 요소를 정립한다면 교육과정이 변하더라도 자료를 재분류하지 않고도 기존에 만들어진 질 높은 자료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작년(2003년)에 교육인적자원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측에서는 수학 교과를 시범 교과로 두어 현 교육과정을 지원하되 교육과정 개정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류 방법(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그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과정이 개정되더라도 수학 교과에서 나뉘거나 바뀌어 다뤄지지 않을, 즉 하나의 독립적이면서도 중요한 수학 내용을 '단위'라 칭하고, 이를 선정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 연구에서 마련한 단위는 총 339개이고, 각 단위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마련한 요소는 총 1191개이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