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개열 환자의 농음(Fortis) 산출곤란 원인규명을 위한 실험음성학적 연구 -정상인에 관한 구개범거근 근전도 소견을 중심으로-

An Electromyographic Study of the Levator Palatini Activity in the Production of Korea Sentences Containing Three Types of Initial Stops Placed at the Postnasal Position

  • Park, Hea-Suk (Speech Therapy Section of the Rehabilitation Center,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institute of Logopedics & Phoniatrics) ;
  • Hirose, Hajime (University of Tokyo) ;
  • Kumada, Masanobu (Division of Otorhinolaryngology, Medical Department of the Hospital,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for the Disabled) ;
  • Choi, Hong-Shik (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institute of Logopedics & Phoniatrics) ;
  • Imagawa, Hiroshi (Department of Speech Physiolog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Tokyo) ;
  • Umeda, Hiroyuki (Graduate School, Reitaku University)
  • 발행 : 2004.11.01

초록

배경 및 목적 : 한국 구개열환자에게는 된소리 자음(농음0의 구음산출의 난도가 높다는 것은 임상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 구개열 환자에게 있어서 난도가 높은 농음의 산출 메커니즘의 기본적 요소를 규명하므로서 언어치료의 새로운 방법모색에 기여하고져 하였다. 연구방법; 비강자음에 후속된 3종의 어두 파열자음 산출시의 구개범거근의 근활동 양상의 차이를 비교검토하므로서 농음의 산출특성을 검색하고져 하였다. 관찰기록 방법은 근전도는 유구침금전극(hooked wire electrodes)을 구강내로부터 경점막적으로 유도하였다. 연구결과 : 격음과 농음의 파열자음에서 평음보다 높은 구개범거근의 근활동이 관찰되었으나 격음과 농음 사이에선 유의미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금후의 과제로는 피험자를 늘려 재확인을 하는 일, 및 농음과 격음의 변별요소에 관해 더욱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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