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mong non-destructive tests for compressive strength, rebound number test and pulse velocity test are the most widely used methods. However, the non-destructive tests mostly used in Korea was developed by foreign country. Therefore, it is unreasonable to directly apply them to concrete structures in Korea. In accordance with the suggestion of Institute of Architecture in Japan for rebound number test, a compressive strength is calculated by the mean value of 20 hit points without being considered standard deviation. Furthermore, there is no regulation on the number of measurements required for measuring compressive strength by pulse velocity test. This study, therefore, reviewed the rebound number test and pulse velocity test by chi-square, and suggested the minimum number of each test. As a result, the minimum number that falls within range of reliability for rebound number test and pulse velocity test are 11 and 7, respectively. If abnormal values are processed as missing and test groups are assumed to be arrayed in cross by considering changes in quality of actual concrete structures, 20 times and 9 times are appropriate for rebound number test and pulse velocity test, respectively.
비파괴 검사에 의한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법 중에서 반발도법과 초음파 속도법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비파괴 강도 시험법은 대부분이 외국의 시험법을 적용하고 있어서 국내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직접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고 할 수 있다. 반발도법의 경우, 일본건축학회 등의 제안에 자라 20개의 타격점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으나 표준편차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초음파 속도법에 의한 시험은 압축강도를 추정하는데 필요한 측정횟수의 규정이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카이검증을 이용하여 비파괴 검사법에 의한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타격횟수의 신뢰도를 검토하고 최소시험 횟수를 제안하였다. 그 결과, 반발도법과 초음파 속도법으로 추정한 콘크리트 압축강도 값이 만족할 만한 신뢰범위에 들기 위한 최소시험횟수는 각각 11회와 7회로 분석되었다. 다만, 실구조물의 품질변동을 고려하여 이상치의 결측처리와 시험군의 격자 배열을 전제로 한다면, 반발도법은 국내의 관행에 따라 20회로, 음파 속도법은 9회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